기사 자격증을 4개 취득한 이유와 자격증의 장점

대학생 때, 전자공학과였기에 전자기사(18년)를 취득했다.

취업하고 소프트웨어를 직무로 정하면서는 빅데이터 분석기사(22년), 정보처리기사(23년), 정보보안기사(24년)를 취득하였다.

이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 텐서플로우 자격증, ADsP, 리눅스 마스터 등등 이것저것 자격증은 많이 가진것같다.

 

전자기사, 정보차리기사

 

빅데이터 분석기사

 

2024.12.27 - [자격증 및 대외활동] - 24년도 4회차 정보보안기사 합격 후기

24년도 4회차 정보보안기사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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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취득한 이유

처음에는 소프트웨어를 대학에서 전공한 것도 아닌데, 소프트웨어 업무를 하다보니 주변에 폐를 끼치는건 아닐까 했다.

그래서 공인된 시험을 공부면서 최소한의 수준을 맞추려고 했다.

 

IT 분야의 일반적인 시험이므로, 내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이 내 최소한의 수준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말을 해준다고 생각했다.

자격증을 취득의 장점

업무에 적용

자격증 공부를 통해 업무에 적용한 사례가 있다.

두 프로그램을 연동할 때, TC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통신이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누가 연결을 끊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난다.

 

보안기사에서 TCP 프로토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난 뒤,

TCP 의 최종 연결 상태를 파악하여 누가 먼저 통신을 끊은지 알 수 있었다.

TCP 연결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 

2024.12.03 - [잡다한 지식] - TCP 연결 종료 과정

TCP 연결 종료 과정

 

내가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공부하지 않았다면,

TCP 연결 종료의 상태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 항상 똑같이 논쟁을 했을 것이다.

자격증은 내가 미처 몰랐던 부분(지식에 대해 생각지 못한 부분)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나를 증명하는 시간 단축

취업할 때 그랬듯이 나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같다.

나도 공부를 하지만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한 객관적 지표가 없다.

내가 공부했다면 자격증은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이다.

취업한 이후에 생각보다 공부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내가 꾸준히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생각보다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서 이해한다는 것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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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자격증 별로 중요하지 않다.

별로 어렵지 않다.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나는 내 신뢰가 높아짐을 느꼇다. (내 지식의 수준이 높아져서 일수도 있다.)

별로 어렵지 않다면, 노는 시간을 몇시간만 줄이고 취득하면 좋지 않을까?

 

확실한 건 가지지 않은 것보다 가진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가지기 전과 가진 이후에 나 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