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 모건 하우절

 

"고전"이란 수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해왔고 현재도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

나는 고전을 정도(正道)를 걷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름길을 원한다. 그래서 변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변하지 않는 것을 아는 것이 더 확실한 방법임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래서 복리 효과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20~30 퍼센트 오르는 주식을 찾는다. 

 

모두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심리학 등의 학문이 있는 것으로 봐서 개성 속에서도 사람들간의 공통된 부분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이 공통된 부분을 인지하고 생활한다면 좀 더 세상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딘가 밥을 먹으러 갈 때 왜 이 식당을 골랐는지 간판 등의 인테리어에 대해 생각해본다.

무의식적인 것으로 느꼇던 부분들을 인지함으로써 내가 다른사람의 무의식을 이해하고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의식하면서 배워왔던 것들을 이 책은 쉬운 예시와 함께 소개해준다.

이 내용들을 알고 있는 것으로도 어떻게 삶을 판단해가야할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읽어보기를 매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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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인상깊었지만 그 중 하나를 소개해줄려고 한다.

💡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각 사람들은 이해관계 속에서 움직인다.

그래서, 인센티브는 도덕적 기준을 바꿀 수도 있다.

 

이 장을 읽으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그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나라면 그렇게 안하지" 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탐욕 등을 과소평가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 상황에 정말 놓였을 때 그렇게 하지 않을지는 그 상황이 돼봐야 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누군가를 설득한다면 이성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게 올바른 일이니까 이렇게 해야한다...

이젠 책의 조언처럼 이성보다는 이익에 호소하는 것도 생각을 해봐야겠다.

 

+

거짓말을 듣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진실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먹고는 살 수 있다.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