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 도전기 (왜 플러터를 공부하려고 하는가?)

정말 중요한 것은 멀까? 퍼포먼스? 최적화?

서버도 공부하고 딥러닝도 공부해보고 많은 부분을 공부해봤다.

(컴퓨터 전공자를 따라 잡기 위해 너무 많은 분야의 기초를 공부한거 같다.)

 

인터넷의 여러 포스팅을 보면 최적화나 대규모 트래픽 등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많다. 

표본은 적지만, 경험상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야하는 엔지니어나 개발자가 많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도 퍼포먼스를 만족시키고 최적화해야 되는 경우가 정말 드물었다. (퍼포먼스보다 가독성을 위해 각 로직별로 for 문을 분리했던 기억이 많다.)

 

이제는 오히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졌다.

UI 가 이쁘지 않으면 내가 만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사용하기 어려운 UI 디자인이라면 계속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디자인 공부

이번에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내가 듣는 강의를 소개해주겠다. 

1. Udemy 의 웹 디자인 마스터 과정: Figma 부터 Webflow, 플랜서 활동까지
   한국에는 인프런 같은 플랫폼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Udemy 강의를 듣는다.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강의 할인 인벤트도 많아 1~2만원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강의는 정말 기초적인 느낌이 강하니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한다.
   https://www.udemy.com/course/web-design-figma-webflow-freelancing/
   
   
2. 디자인 관련 유튜브
   미적감각이 좋지 않은 나에게는 어떤 디자인이 좋은 감을 잡기가 어렵다. 
   아래 유튜버들은 시청자의 작품에 조언을 해주고 고쳐주기도 한다.
   조언을 받기 전후 디자인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디자인 수정하면서 왜 이렇게 수정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해주니 많은 공부가 되었다.
   존코바 : https://www.youtube.com/@JohnKOBADesign
   Media Designer : https://www.youtube.com/@UXUIDesign/playlists

플러터로 서비스를 제공해보자.

웹처럼 도화지가 크거나 창의성을 요구하는 부분들은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할 거 같았다.

근데 어플은 도화지가 작을 뿐더러 웹보다 어플간의 공통점이 많았다.

PC 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세상이니 어플로써 내 서비스를 제공해보면 어떻까 고민하게 되었다.

 

이 때 플러터라는 프레임워크는 아주 좋은 선택지였다. 하나의 코드로 안드로이드 기기와 애플 기기에 구동하는 어플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구글이 관리하기 때문에 문서도 잘 정리되어 있고, 최근에 플러터의 수요가 엄청나게 많아짐에 따라 관련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