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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및 강의 리뷰

[도서 리뷰] 내일은 C언어 - 이우령 (김앤북)

양승상 2024. 7.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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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C언어

 

파이썬 기초 강의나 책은 많이 나옵니다.

몇가지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1. 사람들이 많이 배운다 (수요가 많음),
  2. 배우기 쉽다 (러닝 커브가 낮음),
  3. 일반인이 빠르게 활용하기 쉽다 (응용처가 많음)

이 이유는 파이썬의 추상화 레벨이 높기 때문에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추상화 레벨이 높다는 것은 하단에서 일어나는 일보다(ex. 하드웨어) 보다 사용자가 이해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C, C++ 의 기초책은 하단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되기 때문에, 만들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개념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 풀어나가는 방식들이 좋아서 이해하고 따라가기 좋았습니다.

 

입문편 & 실전편 (각 1권)

책은 "입문편"과 "실전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입문 편은 정말 기초적인 변수 등의 부분들에 대해 나옵니다.

실전 편은 배열로 시작해 포인터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책 구성

김앤북 출판사가 다양한 수험서, 문제지를 만든 출판사라 그런지 구성이 교과서처럼 되어있습니다.

(어릴 때 배운 교과서의 구성은 실제로 학습에 최적화하도록 만들어진 구성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알아야하는 "키워드"를 알려주고 "여기서는 무엇을 배울까"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어떤 것을 배우는지는 "왜 배워야하는가?" 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예시를 들어준다. 

"키워드"와 "여기서는 무엇을 배울까"

 

 

이야기는 개념에 대한 설명,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얻는 이점 등에 대해 풀어나간다.

그리고 어떤 곳에 활용이 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기 때문에, 단순히 개념만 알고 넘어가지 않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좋았던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쓴다" 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Best Practice 는 이런거니까 이렇게 나도 써야지하고 알 수 있었다.

다른 개념책에서는 이런 개념이 있으니까 설명해준다는 느낌이 종종 있다. 이런 부분은 초보 입장에서 정리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기 힘들게한다고 생각한다.   

 

개념 본문

 

각 장이 끝나기 전에 연습문제도 있는데, 연습문제를 풀면서 나올만한 에러들도 소개를 해주니 참고해보면 좋을 듯 하다.

 

 

추천할 분

C 언어에 대한 기초를 알고 싶은 사람(O)

C 언어에 대한 아주 깊은 이해를 바라는 사람(X)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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